26년 2월 다 지나고서야 비로소 드는 생각이지만조혈모세포 이식은 걱정했던 것보다는 순조롭게 지나갔다.(말 그대로 순조로웠다는 것이지 절대 쉽진 않았음)전 처치 항암이 힘들었지만 견딜만했고생착도 약 12일 만에 되었고불쑥 찾아왔던 열도 금방 잡혔다.덕분에 퇴원도 예정보다 빨리 했다. 퇴원 후 컨디션도 나쁘지 않아서혼자 밥 해 먹고, 가볍게 운동도 하는 데 무리가 없었다다만 한 가지, 너무 춥게 느껴졌다.겨울인 것을 감안해도 너무너무 추웠다.찬바람이 살갗에 닿으면 아리다는 느낌이 들었다.특히 손, 발은 기본적 발열 기능을 잃어버린 듯 시렸다.아마도 전처치 항암으로 신경계에 이상이 생긴듯했다. 26년 2월 4일(종양내과, 혈액내과 진료) (종양내과) 나의 림프종 주치의 윤덕현 교수님은 유독 나에게 신경을 ..